LIFE

일본인 친구를 사귀며 최고의 유학 생활을!

Writer

Study Kyoto

2023.08.30

３．언어 교환 활동에 참가하기

교토는 그 역사와 문화의 매력에 이끌려, 많은 외국인 학생이 유학하러 오는 도시입니다, 교토에 사는 사람에게 있어, 외국인과의 교류는 일상 그 자체입니다. 그러기에 교토에서는 그 지역 사람과 외국인이 언어 교환을 할 기회가 많습니다.

또 교토 시가 운영하는 교토시 국제 교류 회관 ‘KOKOKA’에서도 일본어 강좌나 언어 교환의 이벤트가 자주 있습니다. 이곳에선 편안한 분위기 속, 일본인과 교류하며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 교토 지역의 문화나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유학생이 교토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교토 주민 들 과도 더 친밀해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KOKOKA의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kcif.or.jp/web/kr/classes/japaneseclasses/

４．교토마을을 맛보기

・교토의 카페

말차와 같은 차의 마을로 유명한 교토는, 사실 일본에서 가장 커피 소비율이 높은 마을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교토의 마을 곳곳엔, 유니크한 스타일과 스토리가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카페마다. 아침, 교토의 거리를 거닐며, 새로운 카페를 발견해 “안녕하세요, 오늘의 추천 커피는 뭔가요?”라고 바리스타에게 물으면서 소소한 일상 얘기가 시작됩니다. 또 옆에 있는 손님과 좋아하는 커피나 디저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교토 사람들의 상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에 따라, 맛보기 이벤트나 라테 아트 교실 등 커피 마니아가 모이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커피 마니아라면 꼭 참가해 보세요!

・교토 안내 동호회

교토시 국제 교류 협회는 거리를 거닐며 외국인에게 교토의 매력을 소개하는 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교토 고원의 벚꽃을 즐기고, 여름에는 녹음이 가득한 기후네 신사를 갑니다. 밤에는 후시미 이나리 대사를 방문해, 교토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 구경이나 노포(老舗) 투어를 하거나, 겨울에는 일본 전통예술인 라쿠고（落語）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같이 교토를 돌아다니며, 알지 못했던 교토의 재밌는 면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원봉사자나 다른 외국인과 교토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KOKOKA 홈페이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https://www.kcif.or.jp/web/k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