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학생들은 집세에 관해서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토에서 싼 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중요할까요?

A. 방을 구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싼 물건을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자연광이 들어오는 커다란 창문을 희망하는 사람도 있고,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희망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의 건축양식을 따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파트 임대는 완공 연도, 크기, 입지, 건축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완공된 지 30년 이상 지났고, 6조(9.2평방미터)이하의 아파트를 찾아보면 싼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조」는 일본 부동산 업계에서 자주 쓰이는 규격입니다. 1조는 1.5평방미터 정도의 크기입니다.

신축 아파트는 집세도 비싸 집니다. 또한 집주인분들이 입주자를 정하는 기준도 더욱 더 엄격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주인과 학생이 직접 교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오래된 건물이 유학생들의 입주를 환영하는 경유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이 무엇을 희망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요.

Q. 학생들이 집을 구할 때, 직접 부동산 회사에 갑니까?

A. 학생들에 따라 학교에서 추천 받아 직접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교토대학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근처 학생들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첫 문의는 온라인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해외에 있는 학생들도 이미 일본에 거주중인 학생들도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연락해주십니다.。

Q. 학생들은 언제부터 집을 구해야 할까요?

A. 만약 11월 말에 이사를 가고 싶을 경우, 11월 초부터 시작하는 것은 부동산의 시점에서 봤을 때 꽤 늦습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아파트를 바로 찾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바로 찾았다고 하더라도 보증회사로부터의 신분 확인, 필요 서류 제출 등으로 인해 꽤 많은 시간이 걸리죠. 늦어도 한달 전부터는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학교가 입학 허가를 내는 시기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것 또한 집 구하기가 힘들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점들도 생각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Q. 일본에서 집을 구하는 것에 대해 유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추천드리는 것은 유명하고 이용자 평판이 좋은 부동산 회사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또한, 스스로 사례금 (레이킨)과 같은 일본의 임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측의 설명을 듣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스스로 찾아보면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 집 구할 때,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거리 교토에서는 여러분들과 같은 유학생들을 서포트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Study Kyoto가 운영하는 Kyoto Housing Search에서도 온라인으로 아파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주세요: http://www.housingsearch.kyoto/

주식회사 플랫 에이전시
https://flat-a.co.jp/

교토에서 생활하기! 유학생을 위한 자취방 찾기 서포트
https://www.studykyoto.jp/ko/magazine/2017/03/08/kyoto-housing-search/

교토 유학생들이 모이는 공공 기숙사, 주택 특집 – 비용, 신청,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등 궁금한 점을 인터뷰했습니다!
https://www.studykyoto.jp/ko/magazine/2018/03/20/student-do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