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도 37명의 유학생이 26개의 기업에서 인턴십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2018년도 5월경, 이 사이트에 고지할 예정입니다.
https://www.studykyoto.jp/ko/magazine/2017/04/20/paid-internships/

웹 제작 회사에서 인턴을 경험한 3명의 학생의 경험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습내용은 유학생의 시점을 살린 프로모션 안의 제안과, 관광 사이트의 취재, 기사 집필, 번역 등 다양합니다.

※실습처에 따라 다양한 업무 내용이 있습니다.

성명: 蘇妍 씨
출신 국가: 중국
학교: 리츠메이칸 대학

Q. 프로그램에 응모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회사의 실제 현장에서 실무 체험이 가능한 인턴십이라고 생각되어 응모하였습니다. 참가 기업의 수가 많고, 업무 내용의 폭도 넓었기에, 외국인인 저에게 있어서 일본 기업을 깊게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Q. 실습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래에는, 일본 또는 일본에서의 업무가 있는 중국의 정보, 통신 기업에서 웹 마케팅에 관한 상품 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웹 마케팅, 웹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가 있는 인턴 일자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실습처인 기업은, 지역 진흥에 관한 웹 프로모션과 웹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 대학원 연구 테마와 장래의 진로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이 기업을 선택하였습니다.

Q. 인턴을 함으로써 배운 점은 무엇입니까?

주 2회, 합계 80시간 출근을 하였는데, 매번 다른 업무 내용과 방식을 정성스럽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사원 분들과 함께 외출하여 취재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배웠던 것은 학교에서 책으로부터 배운 지식과 기업의 실례를 통해 쌓은 지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턴십을 통하여 그러한 지식들을 실제 업무에 운용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인턴으로 간 업무나 사원들과의 대화 속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일은 무엇입니까?

‘우지타와라정’에서의 취재입니다.

일본에도, 중국에도, 자연과 역사 등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많지만, 인터넷에 게시되어 있는 그 지역의 특산물과 관광지 등의 정보는 아직 부족합니다.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그 지역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지역 진흥을 더욱더 실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고향은 2500년 역사를 가진 관광업이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지역 진흥을 위해 힘쓰는 각 도시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 인턴에 참가 할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당연히 일본어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일본어 능력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는 꼭 필요합니다만, 일본의 회사에서 취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일본어 능력 시험 레벨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어 능력 시험의 합격은 일본어 공부의 종점이 아닌 시작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상대에게 분명하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직장과 생활에 있어서 매우 유리합니다.

성명: 柯 燚凡 (카 이츠본)씨
출신 국가: 중국
학교: 교토 정보 대학원 대학

Q. 프로그램에 응모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일본에서 취직하고 싶었기에 일본에 와서 바로 유학생 취직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계속 인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 공지로부터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바로 자료를 준비해 응모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기업의 차이점을 알고, 일본 회사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직장에서 일본어 비즈니스 회화, 업무 처리 등의 능력을 배우는 것 또한 하나의 목표였습니다.

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이해해고, 장래를 위하여 제 능력을 강화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Q. 인턴을 함으로써 배운 점은 무엇입니까?

이번 인턴십을 통하여, 유학생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질지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주변의 재미있는 이야기나, 흥미로운 이야기에 안테나를 세우고 여러 정보를 모으는 일은 매우 공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마케팅에 관하여 잘 알지 못했지만,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일을 할 때에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업무를 수행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Q. 인턴으로 간 업무나 사원들과의 대화 속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일은 무엇입니까?

전체적으로는, 회사에서의 일 처리 방식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시간이 걸리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재도 인상깊었습니다. 단순한 놀이가 아닌, 하나씩 포인트를 기억하고, 좋은 사진을 찍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사원분들과의 좌담회에서는 ‘왜 이 회사를 창립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표의 답이 흥미로웠습니다. 진재 등을 겪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에 매우 공감하였습니다.

Q. 앞으로 인턴에 참가 할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인턴을 경험함으로써 정말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취직하고 싶으신 학생은 꼭 한번이라도 체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직장에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고, 자신이 부족한 점도 알 수 있습니다. 회사의 분위기나 기업의 모두가 어떤 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자신의 업무가 있을 때에는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 실수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