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유학생을 위한 일본취업 입문

Writer

Study Kyoto

2016.12.02

업계 연구란 무엇일까?

짐작일 뿐이지만, 2017년 3월의 본격적인 취업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어느정도 흥미가 있는 기업에 대하여 조사하여 두면, 취업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취직 내비게이션 사이트, 각 기업의 사이트, 경제 잡지 등을 사용하여 정보를 모읍시다.
자신의 모교의 졸업생 중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학교를 통하여 소개받아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세요.

자기 분석이란 무엇일까?

이것 또한 일본의 취직활동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자신의 성격이나 특성을 정리하고, 어떠한 일에 맞는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해 두는 것을 취업활동에 있어서의 자기 분석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됩니다. 자신의 장점을 파악 해 둔다면 면접에서의 자기 PR도 생각하기 쉬워집니다.

설명회란 무엇일까?

기업 측이 그 회사의 기초적인 정보, 일의 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각 학교에 부스를 내어 실시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 외에서 실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개의 회사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실시하는 합동 설명회, 단독 설명회가 있습니다. 단독 설명회는 출석하지 않으면 그 후의 전공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라고 생각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수트의 착용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본의 독특한 특징으로, 취업활동에서는 취업 준비생은 대부분 같은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 성별 불문없이 하얀 셔츠와 검은 정장을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성의 경우 바지 정장, 치마 정장 모두 인정됩니다.) 보통, 서류 가방도 검은 색을 들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악세서리, 화장, 머리 스타일도 꾸미지 않은 심플한 것이 요구됩니다. 단, 업계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 들어 광고 업계의 창의적인 직무 등에서는, 좀 더 외견에도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요구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엔트리 시트란 무엇일까?

엔트리 시트는 지망 동기나 그 외의 필요사항을 작성하여 기업에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손으로 써야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기업별 독자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서류이기 때문에 질문 사항이 다릅니다. 그 중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질문은 지원동기, 자기PR, 극복한 경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입사 후에 해보고 싶은 것 등입니다. 문장으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거나, 사진으로 표현해도 된다고 하는 등, 형식은 다양합니다. (단, 그림이나 사진 등을 사용하는 것은 소수파입니다.) 엔트리 시트의 심사는 전형의 일부분으로,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가를 결정합니다.

필기시험이란 무엇일까?

기업에 따라 전형 과정의 어느 부분에서 실시되는지는 다 다르지만, 많은 기업이 필기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필기시험이라고 해도 현재는 테스트 센터나 기업내의 컴퓨터, 온라인에서 실시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언어, 비언어의 기초지식을 푸는 문제와 성격 테스트가 섞여 있는 SPI 라는 형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테스트의 내용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 제한이 있고 긴장감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제집이나 문제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사이트 등에서 푸는 법을 익숙하게 해 둘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일본어이지만 일상회화와는 다른 문체이므로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면접은 어떤 느낌일까?